아침보양식 설렁탕 병원에 다녀와서 몸보신이 필요했다. 그래서 어떤 음식이 필요할까 고민해봤는데 아무래도 고기가 들어간 국물요리가 떠올랐다. 그래서 정한 음식은 자주 먹었던 설렁탕이었다. 평소에 국을 즐겨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집밥처럼 건강을 챙겨야하는 날은 꼭 먹는다. 아침에는 주변에 사시는 어르신들도 많이 오시는 곳이니 나름 맛집같다. 간이 쎄지 않고 담백한 요리가 생각날 때 가면 좋은 곳이다. 그리고 같이 주는 김치와 오징어 젓갈도 참 나는 좋아한다. 내방역 맛집은 6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면된다. 대략 500m 내외인거 같고 지하철에서 3분거리다. 우리은행 지나면 금방 보이니 찾기 쉬울 것이다.
즉흥 평일여행으로 떠난 강화도 1일여행 강화해신탕으로 점심선택 가격은 두명이서 75000 + 30000(랍스터추가) 강화해신탕 위에 가격은 2-3인용(75,000)원 음식추천일때 우리가 지불한 가격이다. 그리고 우리는 추가로 랍스터(30,000)를 시켰다. 그래서 4인일때는 12만원짜리로 주문해서 먹길 추천 (1명당 3만원정도에 먹는다면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다) 평일이고 사람이 적어 사장님이 손질해주시면서 설명해주시는데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의 철학이 담겨서 맛이 더 있게 느껴졌다. 말씀 중에 인상깊었던 것은 한약으로 먹는 재료 중에 잘못먹으면 오히려 독이 되었던 경험을 하셔셔 개발하시동안 많은 시행착오끝에 만든 국물이라는 점이 공감갔다. 맛을 보면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어떤 느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