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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랄라 사진전시관람
아침에 만드는 뱅쇼
감기에 좋다는 뱅쇼
#살롯 자매 사장님들과 함께하는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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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준비 키트]
시가계피, 정향(싸하고 단맛이나는 향신료)
스타니스(감초맛이나는 향신료)
카라몬(생강으로 대신할 수 있음)
비정제 설탕과 말린과일들
말린과일을 사용하면 알콜이 덜 날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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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과 유명잡지와의 활동은 구분되어 작은 방에서 전시되어있다. 마치 최랄라가 바라보는 중세시대의 인물전같았다.
시선이 그 사람이 가지는 가치가 보이기 마련인데 이분은 인물들에서 몽환적이 요소가 너무 잘 보였다.
특히 벽에 칠해진 빨간색에 뭍히지 않은 채 공간을 가득채우는 힘은 전시를 해본사람으로서 그의 능력과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무심한듯 그가 직접 적었을 것 같은 글씨들이 비뚤게 써있다. 그것도 감각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은 그의 센스가 아닐까
단체 사진에서 '나'라고 적혀있는 최랄라 작가가 본인다.
그의 재치있는 사진이 재미있어서 확대해서 찍어봤다. 어두운 조명탓에 초점이 조금 잘 맞추기 어려웠다.
구슬모아당구장에 샬롯의 두 자매 사장님과 워크샵을 했다.
뱅쇼는 일반적으로 과일을 가지고 만드는데 이번 워크샵은 말린 과일들로 만들어서 풍미가 많이 달랐다. 과일과 알콜향이 많이 날라가지도 않은채 향이 많이 남은 뱅쇼를 만드는 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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