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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메일국수 | 모밀국수 | 집에서 먹기 | 착한가격

세상을 움직이는 나 2019. 6. 23. 16:00

 집에서 먹는 메밀국수 

여름하면 생각나는 냉국수가 있다. 냉면하고 모밀(메밀)국수이다. 백종원표 쯔유는 다음시간에 만들어보기로 하고 오늘은 간편하게 라면 끓이기 정도의 수준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마트에서 재료를 사왔다. 딱 두가지만 있으면 맛있는 메밀국수를 집에서도 먹을 수가 있다.

국시장국은 샘표를 샀다. 가격은 우리 동네마트 기준으로 3,980원 그리고 오뚜기 메밀국수는 400g 기준으로 3,050원이다.

 

물 반컵 기준이 1인분이다. 그래서 국시장국을 2스푼을 넣어주면된다. 난 약간 강하게 먹으려고 4스푼을 넣었다.

 

 

1인분으로 묶어져서 판매를 하기 때문에 양 기준에 대한 걱정이 없다. 물을 끓인다음 면을 넣고 잘 저어주면서 4-5분 끓인다

 

 

건져낸 면을 찬물에 두세번 씻어낸다. 그리고 물기를 털어낸다.

 

 

 

냉국수처럼 면을 온전히 담궈서 먹는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육수를 살짝 얼려서 살얼음으로 먹으면 더 맛있다.

 

 

오늘의 가격은 대략 7000원에 4인분이상을 만들 수 있도록 재료를 마트에서 구입했다. 가게에서처럼 추가적으로 무랑 와사비를 넣는다면 2-3천원정도 추가로 들어갈 것이다. 그래도 1만원의 4인분이상을 먹는다는 것은 알뜰한 구매이다. 단 아쉬운것을 생면이 아니여서 그런가 아니면 삶을 때 실수를 했을가 메밀면에서 약간 탄맛의 향이 난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마트에서 구입한 면들에게서 쉽게 발견되는 향이다. 그래서 그 맛이 본래의 깔끔한 맛을 버리게 하는 것 같다. 그 이유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봐야겠다. 알게 되면 이글 밑에 추가로 달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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