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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건강하고 맛있는 맛 브런치 | 땡뀨

세상을 움직이는 나 2020. 5. 29. 14:49

 한번도 맛보지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맛보지않을 사람은 없을 맛 

 

친구랑 오랜만에 같이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는 친구는 갑자기 아이들이 미열과 감기 증상이 있다는 말을 전해주었다. 그래서 밖에서 보기로 했던 일정을 집에서 보기로 변경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서 더 집에서 만나게 되는 일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식사도 집에서 시키기로 결정을 했다. 

 

 

주문한 음식을 배달시켜보니 정말 푸짐하게 한상차림이 되었다. 그래서 이렇게나 맛있는 음식을 먼저 배치해보고 사진한장 안남길 수는 없으니깐 항공샷을 준비해본다. 내 열정만큼은 프로 사진가로 열심히 촬영을 하면서도 입맛이 땡긴다. 보통은 시장이 반찬이라고 하던데 나의 배는 친구가 만든 고구마 튀김으로 배가 벌써 불렀다. 그래도 맛있는거 앞에서는 보이는 비주얼처럼 다시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 지금도 글을 쓰면서 사진을 베어 물고 싶어졌다. 이래서 아는 맛이 무섭다고 하는 건가 보다.

 

친구는 주문한 음식에 포함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 잔을 마시고 나는 친구가 직접 만들어주는 히비스커스를 마셨다. 오랜만에 누군가가 맛있게 차려준 음식처럼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 비주얼적으로도 너무 기대되서 좋았다. 그 기대가 맛으로도 진짜 표현이 될지도 더 궁금했다. 처음 먹는 친구의 추천 맛집은 과연 어떤 맛일까? 두근두근 

 

 

 

 

배달의 민족으로 친구가 주문을 해줬기때문에 어떤 메뉴들인지 배달의 민족으로 다시 들어가서 기록해본다. 우리가 시킨 메뉴들중 가장 메인 같은 메뉴다. 훈제연어샐러드(11000원) + 어니언드레싱 + 쉬림프(3000원) + 바질페스토파스타(2900원) = 16900원 이다. 정말정말 연어가 맛있다. 그리고 저파스타도 미쳤다. 너무나도 맛있다. 그래서 이 조합은 기억해두고 다음에 서울숲에 놀러갈때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새우추가한 것들은 친구의 쌍둥이 딸들이 너무나도 좋아해서 추가로 시켰는데고 곰방 눈 앞에서도 사라져버리는 마술 같은 맛이었다. 그리고 꼭 여기의 어니언드레싱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은게 진짜 찐이다. 맛있어 맛있어를 연달아 말하게 된다.

 

 

 

 

 

 

모닝샌드위치(모닝빵) 과카몰리(4500원)이다. 그리고 쨈은 무화과쨈을 추가(무료)했다. 달콤한 모닝빵과 아보카도의 맛이 진짜 조화롭다. 아침에 먹기에 진짜 좋을 거 같다.  갑자기 친구한테는 안물어 봤는데 한개가격인가 두개가격인가 ? ㅎ 만약에 두개 가격이면 미쳤다. 

 

 

 

 

 

 

 

 새우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호밀빵) (6500원)  + 스프레드는 명란마요로 했어요 ㅎ 이것도 한개가격일까요? 2개 가격일까요? 일단 양이 미친거 같아요 이가격에 이맛이라니 믿을 수가 없어요. 잠깐 집에서 흉내내서 만들어볼까 해봤는데 이미 재료비가 달라요. 두개 만들려면 재료가 많이 나와서 어떻게 해야 저렇게 푸짐한데 맛있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이 되는데 여기 사장님이랑 친해지고 싶네요. 제친구는 이미 친하다고 하시던데. 어떻게 이렇게 맛있고 푸짐하게 만들 수 가 있으신가요? 라고 여쭤보고 싶다. 그래서 여기 좀 찾아가야겠다. 다음에는 

 

 

땡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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