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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마라탕면 | CU 편의점 | 후기

세상을 움직이는 나 2019. 9. 3. 13:10

  마라시리즈, 편의점에서 만나는 중국편  

앞 포스트 글 마라탕면 ( https://bangluvkom.tistory.com/72 ) 에서 언급한  " 마라  매운 맛을 내는 중국 사천 지방 향신료로, 기온차가  심하고 습한 기후로 인해 음식이 부패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던 재료다. " 그래서 중국만의 독특한 매운맛은 마비되는 듯한 알싸함이 얼얼하게 남는 맛이다. 그래서 그 맛은 중독이 되기 참 쉬운 맛인거 같다. 중국에서는 건강에 좋은 음식이 아니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던데 한국에서는 가격 자체는 낮지 않은 음식이 되어가는 것 같다.  아니면 색다는 경험 자체에 대한 금액적인 지불의 값일 수도 있다. 1인가구가 늘어가는 상황에 편의점의 기능은 예전보다 고급진 마케팅을 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현상같다. 라고 적었다. 

 

 

오늘은 간편하고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편의점 라면의 마라탕면을 가져왔다.

브랜드는  삼양 에서 만들어진 마라탕면이다.  가격도 1600원이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소스를 넣고 물을 기준선까지 부어주면된다. 컵 안에 들어있는 소스는 건더기가 포함된 액상 스프이다. 소스에서는 마라의 향이 나는 소스이다. 평소에 즐겨 샀던 마라소스보다는 라면소스 60% + 마라소스 40% 정도 섞여있는 맛이다. 

뜨거운 물을 부어서 전자렌지에 돌려주면 좀 더 맛있는 면의 익는 정도가 된다. 그러나 전자렌지에서 끓어나면서 국물이 넘치기도 하니깐 주의하기를 바란다.

 

 

 

면이 넓은 면으로 국물 흡수가 잘되는 면인거 같다. 컵라면이더라도 전자렌지에 돌리고 나면 면이 투명에 가까워지는 식감으로 변하니깐 꼭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맛은 짬뽕라면맛과 비슷하면서 마라의 향이 강하게 나는 맛이다. 하지만 실제 마라탕면은 아니기때문에 짬뽕라면같이 맛만 나는 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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