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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뮤직페스티벌 |  genie music festival 2018 ] 

한 달전부터 기대하던 지니뮤직페스티벌이 시작하는 오늘, 기대만큼 34도 넘는 더운 날씨로 열기가 더욱 가득해졌다.

힙합공연은 처음이라서 설레는 마을으로 출발 ~ 고고고 !!  오늘은 올림픽 공원역 핸드볼 경기장 고고 ~

오늘의 타임 테이블도 확인 해보면 요즘 힙하다는 힙합가수들이 모여있다. 말로만 듣던 DOK2 공연이 가장 기대된다.

요즘 ' 나혼자 산다 ' 라는 티비프로그램에서 자주 보이는 'SIMON DOMINIC' 이 마지막으로 나오는 일정이다. 

 

이름하고 연락처를 말하니 티켓하고 파란 팔찌를 받아서 입장 고고 ! 더운 날씨에 얼음 물은 필수 !!!!!!  

공연장 안으로 들어 왔으면 팔찌차고 인증인증도 해주기 !

 

 

첫 스타트 , Haon의 공연은 이미 시작중이였다.

 

티켓에 적힌대로 비지정석 공연으로 무대와 가까운 곳은 스탠딩으로 서서 볼 수 있고 또는 자리에 앉아서 볼 수 있다. 

우리는 편하고 시원하게 보려고 자리 앉았다. 무대가 네 곳에서 다 볼 수 있어서 조금 특이했다. 

스피커에 가려 사각지대가 있긴 했지만 가수들도  네 곳을 돌면서 공연하는 재미가 있는 공연장이었다. 

마치 WFC (west coast fighting championship) 보는 무대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목소리가 매력적인 Soma 의 공연

 

BLACK NINE 의 공연부터 심쿵

 

 

호응과 열기가 가득한 Junoflo의 공연

Junoflo와 같이 공연하는 디제이님이 너무나도 센스 만점이라서 공연 내내 더 재밋게 볼 수 있었다.

 

 

Heize 의 공연은 인기만큼 좋아고 멋진 무대매너가 너무 좋았다.

 

 

crush의 공연은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가창력도 좋았고 무대매너도 좋아서 개인 콘서트에 온 것만 같은 공연이라서 대대대 만족이었다.

 

 

AMBITION MUSIK ( Changmo ,HUSH SWAN , KEEM HYO EUN) 의 공연

The Quiett가 무대에서 내려와 관중에게 가까이 나오고  DOK2 도 함께 공연 중

 

마지막을 장식하는 SIMON DOMINIC의 공연

평소에 흥이 많은 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춤도 잘 추고 즐긴다. 그래서 음악만 듣다가 실제 공연을 가서 보니깐 너무너무나도 좋았다. 이래서 '공연, 공연' 하는 구나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을 저장해뒀다가 공연에 맞춰 계속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재미있는 공연 없을까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서비스로 이번 지니뮤직페스티벌 이벤트를 응모했고, 운이 좋겠도 지니뮤직페스티벌 공연에 이벤트에 당첨되어 초대 받았다. 이번 지니뮤직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보고 새롭게 좋아하는 가수들이 늘었으니깐 체크하고 소식을 받아 볼 생각이다. 지금도 카카오톡에서 DOK2의 다음(오프 루트 페스트) 공연을 안내해준다. 그래서 널리 널리 내가 생각하는 좋은 점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적어본다.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소식을 알려주는 서비스  '아이겟' 

http://www.i-get.net/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렇게 보인다 :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소식을 알려주는 서비스 라고 간단하지만 명확한 서비스 한줄

 

 

내가 지정한 가수 두 명의 이 나오고 그와 관련된 공연중인 리스트의 개수가 나온다.

 

 

도끼 공연의 스케줄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다. 

모든 공연을 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선택적으로 시간에 맞춰 효율적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그리고 아이겟은 예매사이트가 아니라 공연에 맞게 예매를 이어주는 사이트라서 자신에게 맞는 링크로 예매를 할 수 있다.

 

 아이겟 플러스 친구로 카카오를 등록하면 핸드폰으로 알람을 받을 수 있어서 더 간편하다.

http://pf.kakao.com/_xkHIqC

 

 

 

* 여름에 공연을 갈때 팁 *

1.  얼음 물을 얼려 간다.

2.  길을 걸을 때 양산 혹은 우산을 들고 간다. 그리고 손풍기도 챙기는 센스

3. 사물함에 보관가능한 곳이 운영되므로 무겁고 더울 때는 운영팀이 운영하는 '짐 보관서비스' 이용하기 (3000원)

4. 음식반입이 안되는 곳이 대부분이라서 음식물은 챙기기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혹 가지고 갈 수 있는 곳이라면 아이스박스에 넣어 가져가기 (얼음물을 아이스팩처럼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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