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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NUM_ 프리미엄 아이스크림_매그넘 뮤지엄 

타이틀도 "guilty pleasure" 라니 ㅎ 은밀한 즐거움이라는 의미가 잘 어울리는 아이스크림

곧 여름이다. 날씨가 너무 좋지만 햇빛은 제법 여름의 뜨거운 빛을 낸다. 나뚜루, 하겐다즈는 이미 한국에서 많이 알려진 이름이다. 그에 비해 아직 아는 사람들은 즐겨먹는다는 매그넘에서 팝업 전시를 기획했다 하여 가기로 했다. 영국의 아이스크림을 직접 맛보면서 경험할 수 있는 뮤지엄입니다. 5월 25일까지만 입장할 수 있으니 꼭 가셔셔 신제품을 경험하시면서 더운 날씨에 달콤한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 해요. 혼자 가도 재미있고 친구나 가족과 애인끼리 같이 가서 잠깐의 여유를 느끼기에 너무 좋아요.

 

 

 

[ 1층 ]

Studio Concrete 는 유아인이 대표로 있다고 해서 유명한 장소이다. 이 곳은 기존의 주택을 예술공간으로 활용하는 곳답게 자유로운 외관을 가지고 있다. Studio Concrete에서 열리는 1층의 문 입구에는 매그넘을 상징하는 '금색'의 아이스크림 문패가 있다. 이질적인 듯한 금색이 주는 낯선 풍경은 현시대에 열광하는 패션문화와 많이 닮은 듯해 보인다. 스트릿의 감성과 명품의 만남이 요즘 가장 핫한 모습인 것을 증명한 듯 하다.  

일층에서 놀이공원이아 공연장의 입장권처럼 손목에 밴드를 채워준다. 밴드를 채우고 티켓을 받는다. 그 티켓은 나중에 Gs에서 아이스크림으로 직접 매그넘 클래식 아이스크림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일층의 미디어로 꾸며진 형형색색의 매그넘 전시장을 구경하고 나면 금비가 내리는 물결 공간을 지나와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 2층 ]

노란 불빛이 가득한 거울방을 가장 먼저 만나게 된다. 마치 쿠사마 야오이 거울 작품의 수많은 별들처럼 반짝 거렸다. 이 노란 빛은 왠지 밤바다의 등대처럼 아른거리는 느낌에 가까웠다. 좁은 공간에 여러사람이 들어와서 고요하게 즐기지 못해 조금은 아쉬웠지만 노란 불빛이 아름다웠다. 그리고 옆칸으로 옮겼더니 분홍색 네온으로 꾸며진 매그넘 시식 코너였다. 1층에서 받은 손목밴드를 체크하시고 두가지 맛에서 고를 수가 있게 되어있었는데 새로운 맛을 달라고 부탁드렸다. 그리고 3층으로 올라가보려고 했다.

 

 

[ 3층 ]

매그넘 조형물로 알록달록 꾸며진 옥상 공원같았다. 그날은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간단하게 구경만하고 다시 내려왔다. 햇빛과 맛덕분에 매그넘 아이스크림도 내 입안으로 달콤하게 사라져 버렸다. 관람을 마치고 다시 1층으로 내려 왔다.

 

 

#GS편의점  2019년 5월 31일까지 2+1 http://gs25.gsretail.com/gscvs/ko/products/event-goods#;

 

자세한 내용은 매그넘 홈페이지 http://magnumkr.com/

 

매그넘

유럽 1위 아이스크림 브랜드, 매그넘

www.magnumkr.com

매그넘인스타그램 @magnum_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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