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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육 마라탕면 | IFC MALL | 리틀싱카이

세상을 움직이는 나 2019. 6. 18. 22:18

 비오는 날은  마라탕면 

 

마라탕면을 먹어본 사람들은 몇 번의 헛기침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유의 매운 향이 코로 들어가면서 나는 재채기 같은 거다. 마라는 매운것을 좋아하지만 잘 못먹는 나도 매료되는 매운 맛이다. 캡사이신처럼 매운맛은 아니라서 중독되기 쉬운 매운 맛이다. 나는 여러 마라탕을 먹어봤는데 그래도 제법 맛있다는 느낌을 찾기 쉽지는 않다. 아무래도 매운맛을 제대로 찾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오늘은 제법 맛있는 마라탕 맛을 가진 맛을 맛봤다. 여의도 IFC 몰 푸드 코트에서 발견했다. 리틀싱카이에서 맛보는 마라탕면맛이다.

" 마라 :  매운 맛을 내는 중국 사천 지방 향신료로, 기온차가 심하고 습한 기후로 인해 음식이 부패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던 재료다. " 그래서 중국만의 독특한 매운맛은 마비되는 듯한 알싸함이 얼얼하게 남는 맛이다. 그리고 오늘 먹은 우육 마라탕면은 고수가 들어있다. 그래서 더 맛있었다. 개인의 취향일수 있지만 알싸한 매운맛을 깔끔한 맛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고수의 맛이라고 생각한다. 가격은 9,800원이다.

 

 

 

그리고 오늘의 디저트는 스타벅스 케이크( 7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 초콜릿, 가나슈, 모카로 만든 시트와 크림이 7개의 층을 이루어 모양부터 매력적인 케이크 )와 맥도날드의 포테이토는 단짠의 미학같은 맛이다.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는 말이 당연하듯이 커피와 케이크의 환상 조합 그리고 달콤한 맛과 짠맛의 조화는 케이크와 포테이토가 혼합의 일체를 이루어낸다. 맛이라는 것이 신기한게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혀끝과 뇌의 세포가 이뤄내는 기쁨의 조화이다.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잠깐의 휴식 공간으로 매워주는 오락실이 보였다. 여유공간에 이런 곳은 혜자인거 같다. 직장인들은 생각보다 일상이 반복되는데 이런 잔재미는 꿀맛같은 휴식 공간이다.

 

[ 리틀싱카이가 궁금해서 검색해본 싱카이 ]

싱카이 브랜드는 아워홈 (http://www.ourhomehospitality.com/brand/brandIntro.do?brandSeq=11 ) 의 브랜드이다. 찾아보니 인천공항의 제 2여객터미널 푸드코트에도 있는 곳이네요. 같이 친구가 먹은 짜장면은 그냥 예상보다 맛있지는 않았어요.

싱카이 : 명장이 선보이는 중식 4대 요리의 진수

성가 ‘별의 길’ 이라는 뜻의 '싱카이(XINGKAI)'는 마치 1930년대 상하이의 고급 레스토랑을 그대로 들여놓은 듯한 느낌을 갖게 하는 고급스럽고 웅장한 스케일의 중식당입니다. 마치 영화 속 등장인물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싱카이는 약간은 어둡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비즈니스 모임에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크기가 다른 독립된 8개의 룸이 있어 각종 모임, 상견례, 접대 등에도 잘 맞는 장소입니다. 40년 경력 중식명장의 노하우로 식재료 그대로의 맛을 살리는 광동식 요리와 대중화된 사천식 요리를 다양하게 선보입니다. 싱카이는 다양한 중국술은 물론이고 와인과 다양한 일품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점심과 저녁에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다양한 코스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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